지난 6월에 다녀온 나고야 사진을 이제야 올리기 시작함. 마지막 나고야 여행이 2014년이었으니, 무려 5년 만이네.
매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런 안내문을 받는 게 익숙해졌다.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신 분은 3층 버스라인 3번, 12번에서 AICC 방면 셔틀버스 탑승 후 하얏트호텔 / 이마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는 것만 기억하시길.
새우튀김과 회를 맛볼 수 있는 정갈한 일본식 메뉴. 특별하진 않아도 무난한 선택. 덜 바삭한 새우튀김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이번에 묵을 숙소는 호텔 액텔 나고야 니시키. 사카에 역에서 도보 1분 거리라 여러모로 편했다. 역시 역에서 가까운 호텔이 최고구나. 숙박비는 주말 하루 포함 3박에 29,000엔.
마니아 취향의 중고 음반점인데, 변함없이 구색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이어서 니시키 북오프도 방문했다. 구색은 생각보다 별로였음.
사카에 타워 레코드 방문. 이거 첫 날부터 너무 욕망에 충실한 코스네.
타워 레코드 구경까지 마쳤더니 어느새 저녁 6시
저녁은 스시로 신사카에점에서
여긴 이상할 정도로 맛이 별로였다. 지금까지 간 스시로 중 제일 별로라 실망하고 나옴 😭
마지막 코스는 사카에 돈키호테. 숙소에서 코앞이라 정말 편하구나.
술집이 많은 사카에 번화가를 잠시 돌고 밤 10시가 다 되어 숙소에 들어왔다. 특별한 코스가 없었는데도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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