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스트 ★★★☆ 7
베테랑들이 선사하는 현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 놀라운 실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 8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 근처 싸구려 모텔 매직 캐슬에서 간신히 방세를 내며 버티는 빈곤층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꼬마 무니의 연기가 빛났다.
로건 럭키 ★★★☆ 7
허술한 멤버들이 뜻밖의 재미를 안긴다.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가 이렇게 인상적으로 들릴 줄이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8
눈 호강, 귀 호강. 디테일이 압권이다. 그리고 올리버 개자식!
레디 플레이어 원 ★★★★ 8
80년대 문화를 테크놀로지와 밸런스로 깔끔하게 정리한 놀라운 작품. 스필버그의 전성기는 70대가 되는 것일까.
레이디 버드 ★★★★☆ 9
유쾌하고 사랑스러웠다. 키스 리처드, 짐 모리슨, 앨러니스 모리셋 등 깨알 같은 음악 이야기도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내가 본 가장 인상 깊은 성장영화
콜럼버스 ★★★★ 8
여행도 각자의 취향이 있는데, 조용히 산책하는 내 취향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힐링 무비. 패터슨과 더불어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대략 10년 전 인연을 맺은 건축가분들이 오랜만에 생각나기도 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8
마블이라는 거대한 늪에 빠진 지난 10년을 완벽하게 보상받은 기분. 기대 이상의 밸런스!
화이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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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더벤져서 인기짱이네요. 저도 날잡아서 보러 가야겠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데드풀 2도 재밌게 봤습니다. 또 스타워즈 한 솔로도 곧 개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