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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퀸의 음악여행

화이트퀸의 2018년 음악 일지 (1~3월) 본문

음악/음반, 일지, 책

화이트퀸의 2018년 음악 일지 (1~3월)

화이트퀸 2018.04.03 00:13


#1 22년 전 블러 구경하기


#2 라디오헤드 앨범 가이드인 ‘OK COMPUTER’ & 톰 요크 2집 세트를 텀블벅에서 후원하여 받게 되었다. 익숙한 이름이 많이 보여 더 반갑다. 이런 가이드북이 아티스트별로 계속 출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족한 구성. 여름의 숲이라는 1인 출판사를 알게 된 것 또한 행운. (계속 응원하고 싶다) 



#3 시디에 찬 습기 때문에 재생할 수 없게 된 톰 요크 1집은 결국 해외에서 중고로 다시 샀다. (주변에 피해자 많음) 알판 교체 용도로 구매한 최초의 앨범이 됨. 다음 타자는 개봉과 동시에 알판 하나가 톡 부러진 케이스 부시 라이브 앨범? 



#4 요새는 잡지를 잘 안 사는데, 사진 보는 재미가 큰 Q 3월호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침체된 시장의 인공호흡기 같은 존재인 갤러거들. 이 책에서 리암 분량은 12P. 잡지 충동구매는 역시 갤러거 앤 보위.



#5 오래된 음악 잡지 정리하다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 1997년의 더 버브, 카라스 플라워즈 시절의 애덤 르바인, 풋풋한 트래비스까지! 



#6 지금까지 팀버레이크 정규 앨범은 다 사서 들었으니, 새 앨범도 의무적으로 사야겠지? 주변 반응은 별로인 것 같지만, 새 영화가 아닌 음악이라 더 반가운 인물.



#7 중년이 되면 아무리 즐거워도 프란츠 퍼디난드 신곡처럼 슬퍼지는 걸까? 더 웃긴 건 새 앨범 슬프다고 놀리면서 계속 듣고 있다는 사실. 유튜브로 하나씩 풀던 노래들 듣는 것보다 확실히 앨범 전체를 듣는 게 훨씬 좋다. (시디는 아직이라 엉뚱한 앨범 사진이..)



#8 엠지엠티 4집 받았다. 알판과 부클릿은 평범하지만, 앨범 자체가 아주 만족스럽다.



이렇게 점점 늘어가는 엠지엠티 음반들.



내가 가진 책 중 커버가 엠지엠티인 것은 일본에서 발행되는 무가지 스크림!이 유일하다.



스티커도 가지고 있었구나.


엠지엠티 1집 광고는 처음 본다.


엔엠이가 밀어주는 풋풋한 엠지엠티


#9 라이 [Blood] 앨범은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어 데뷔 앨범도 구매했다. 올해 서재페에 오는 몽환적인 소울 팝 듀오.


#10 일본 음악잡지에서 벡과 비요크가 함께 나오거나 연이어 나오는 것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동안 대결 이런 거 아님)



바나나 벡


#11 내가 가지고 있는 비요크 기사 중 가장 희귀한 거 + 옛날 잡지 정리하다 찾은 귀요미 비요크. 오른쪽은 나탈리 머천트. 



#12 2014년 로드



#13 최근에 구한 모조 과월호. 케이트 부시, 마돈나 커버. 이건 블론디 커버. 블론디 스크랩북


#14 건스 앤 쉬림프!


#15 다시 봐도 예쁘다. 비디 아이는 그나마 큐가 많은 분량을 실어줬던 거 같다.


#16 악틱아 더 늙지 말아줘...



#17 다시 봐도 재미 천만점. 스웨이드 로스트 인 티비. 멤버 코멘터리, 노래방 기능 같은 보너스도 훌륭함



#18 사운드트랙은 보통 영화 관람 후 충동적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예외도 있다. 콜바넴처럼. 



#19 내가 보유한 사운드트랙 중 가장 괴상한 녀석. 마이크 패튼의 이상한 프로젝트 앨범처럼 자꾸 듣게 된다. 주얼 케이스 버전을 미리 사지 않은 게 아쉬운 프랭크 사운드트랙. (참고로 저는 디지팩 싫어함)



#20 이렇게 라인업을 보니 여기 다녀왔던 사람들 정말 부럽다. 악틱, 뮤즈, 다펑이 헤드가 아니던 시절



#21 셰이프 오브 워터 사운드트랙을 20번 넘게 들었다. 한동안 회사에서는 매일 아침 틀었다. 엘리사 테마는 1000번을 들어도 지겹지 않을 것 같다. 이후 (예상대로) 콜바넴 사운드트랙을 공장처럼 매일 돌리고 있다.



#22 유투 어르신들 디스코텍에서 춤추던 시절


#23 2016년에 나온 스톤즈 블루레이. 전반적으로 아쉬운 퀄리티다.


#24 레이몬즈 박스셋 도착. 노멀한 구성은 아쉽지만, 음반 하나 없던 나로선 괜찮은 선택이었다. 


#25 이 앨범 몇 번만 더 사면 바나나 한 송이 될 듯. 잊을만하면 새 버전 나오는 벨벳 언더그라운드



#26 테이프 듣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크랜베리스 돌로레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아침부터 허망함을 안겼다. 재결성 이후 발표한 앨범들까지 모두 챙겨 들을 만큼 좋아했고, 추억이 많은 밴드였는데.


#27 트친 한정 나눔을 통해 나눈 포스터, 리플렛들. 가장 인기가 좋았던 건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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