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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대만여행] 에바항공, 닝샤 야시장, 빙잔 망고빙수, 중정기념당

한창 더운 여름에 다녀온 대만. 더위에 몹시 약한 내겐 엄청난 모험이기도 했다.


처음 타보는 에바항공. 기내식을 미리 예약할 수 있고, 내부 시설도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미리 예약하면 입맛에 맞는 기내식을 만날 수 있다. 나는 해산물 기내식을 선택. 


타이페이 쑹산 공항에 도착. 공항과 시내가 가까워서 정말 좋다. 


미국 달러를 대만 달러로 환전하는데 30초, 5일짜리 유심 카드를 구매하는 데 1분이 걸렸다. 그야말로 속전속결. 게다가 유심 카드는 만원 정도 수준이다. 속도와 저렴함에 깜놀. 


일단 지하철을 타기 위해 쑹산 공항역으로 갔다. 대만 교통카드라 할 수 있는 이지 카드도 구매. 참고로 대만은 지하철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 평균 600-700원 수준? 


역 내부도 매우 깔끔하다. 참고로 지하철 안에서는 절대 취식금지라고. 


숙소가 있는 베이먼 역에 도착. 엄청나게 덥다. 


이번에 묵은 호텔은 시티 스위트 베이먼이다. 1일 숙박요금이 6~7만 원 수준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호텔 내부가 매우 깔끔했다. 


대만 동전도 신기해서 찍었다. 


대만 모스버거는 간판이 빨갛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닝샤 야시장에 도착. 


사람도 많고,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다. 그리 위생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신기한 경험


1951년부터 영업했다는 땅콩 스프링 롤 가게도 보인다. 


닝샤 야시장 간판


이렇게 머리까지 튀긴 건 약간 충격적


이곳저곳 둘러보다 굴 요리를 파는 집에 왔다. 1965년부터 영업한 곳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다. 


별로 화려해 보이진 않지만 맛있다. 가격도 저렴함. 


줄이 매우 긴 Liu Yu Zi라는 가게에서 먹은 토란 빵. 이거야말로 단짠의 정수. 정말 맛있었다. 


대만에도 메로나가....


여기도 꽤 유명한 망고빙수 가게 빙잔이다. 대기는 기본. 


기대만큼 훌륭하진 않았지만, 망고가 듬뿍 들어갔다.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대만. 


8월이라 밤에도 덥지만, 구경할 게 많아서 즐겁다. 


하루의 마무리는 맥주와 편의점 과일로. (맥주는 결국 남김) 


대만에서의 둘째 날 베이먼 역 


중정기념당 역에서 만난 냥이. 


중정기념당 가는 길.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리는 곳이다. 


89개 계단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장제스 동상


매시간 군복을 입은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갤러리, 전시 공간도 있다. 




2시간 정도의 관람을 마치고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이동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있는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점심은 볶음 우육면과 샤오롱바오.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는 집은 포기하고 이 가게를 선택했다. 맛은 무난했음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차 브랜드 중 하나인 천인명차(TenRen’s Tea) 버블티. 푸짐하고 쫄깃한 타피오카가 기억에 남는다. 밥보다 더 만족스러웠음.


밖에서 찍은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36도를 넘긴 날씨에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그래도 꿋꿋하게 타이페이 시내를 구경. 다음 편에는 대만에서도 빠질 수 없는 덕질 사진들을 풀 예정



화이트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