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미야자키 마지막 날. 월요일 아침 같은 기분으로 호텔에서 나왔다.
나쁘지 않았던 에어라인 호텔
미야자키 역 코인 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금상 받은 망고 쿠키도 구매했다.
아침부터 서두른 이유는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치킨난반 맛집 오구라 본점을 가기 위해서였다. (저녁엔 줄이 너무 길어 포기) 아직 오픈 전인데도 줄이 길 정도로 인기가 좋다.
대표 메뉴인 치킨난반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밥은 반 정도 남겼다) 여행 책자에서 양이 적다는 글을 봤는데, 완전 거짓말이었음. 미야자키 여행하신다면 최소 한 번은 경험해볼 가치가 있는 맛.
콜라도 하나 주문했더니 2,280엔이 나왔다. 가격은 꽤 센 편.
오구라 페북도 운영 중
배도 채웠으니 이제 쇼핑하러 가야지.
쇼핑은 이온몰에서
옷은 슬쩍 구경하고
식당들을 지나
본격적인 먹거리 구경
일본에만 있는 하겐다즈. 그 중 호지차 라떼맛을 먹어봤다. (부러운 일본인들)
스타벅스에서 드립 커피메이커 충동구매
먹거리들 사고 잠깐 다이소도 구경
평화로운 미야자키 시내
공항 가는 열차 탑승
마지막으로 둘러보는 미야자키 공항
미야자키에서 사온 것들을 찍어봤다.
미야자키 특산품(?)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 망고향이 가득한 고급 쿠키인데, 선물로도 아주 좋을 듯.
화이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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