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역 주변
하카타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스미요시 신사. 현재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오래된 신사라고 한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더 좋았다. 슬프게도 시끄러운 한국인 남학생 무리를 만났지만 말이다.
주변 숙소에서 묵은 적도 있는데, 첫 방문이라니. 그만큼 구석구석 볼 게 많다는 의미.
캐널시티 하카타도 멀지 않다. 하지만 다음 코스는 이정표에 보이는 라쿠스이 정원이다.
라쿠스이엔 입구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일본 골목 산책은 언제든 즐겁다.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오게 되었다.
잠시 기온 역에서 한 컷
이곳은 아카사카 역에서 가까운 마이즈루 공원이다. 오호리 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
후쿠오카 성터를 공원으로 조성했다.
2월인데도 제법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었다. 미리 봄을 맞은 기분
고양이들도 만났다.
고양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시는 일본인
평화롭다. 내가 원했던 산책이야.
이번 여행의 마지막 산책 코스였던 마이즈루 공원. 다음에 또 와야지.
한국으로 떠나는 날. 텐진 역에서 하카타 역까지 걸어가는 중이다.
마지막 식사는 모스 버거
멜론 소다와 버거
하카타 역에 이런 음반점이 있었구나.
후쿠오카 공항 도착
로손에서 사온 초코 롤 케이크를 먹고 있다.
이젠 진짜 떠날 시간. 다음 여행지는 골든 위크에 떠나는 미야자키다. 이 글이 올라갈 때, 이미 미야자키에 도착해있겠지? (예약발행 포스팅)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고시마] 나폴리 음식 축제, 후루사토관, 이쿠라 세계에 빠지게 한 스시로 (0) | 2017.08.03 |
---|---|
[미야자키] 미야자키 시내와 미야자키 신궁 (0) | 2017.07.31 |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 라쿠스이엔, 마이즈루 공원 산책 (2) | 2017.05.04 |
[후쿠오카] 팬케이크 맛집 카페 델 솔, 최고의 오므라이스 고코쿠 (2) | 2017.05.03 |
[후쿠오카] 쇼핑의 추억. 하카타역, 솔라리아 스테이지, 미쓰코시, 텐진 로프트 (0) | 2017.05.02 |
[후쿠오카] 하카타/텐진 타워 레코드, 북오프, 프리티 그린 탐방기 (4) | 2017.04.29 |
아 지금 여행 중이신가요? 예약 발행을 하셨다는 글에... 일본은 이런 신당이 많군요.
네. 황금연휴에 미야자키를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