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모토마치로 가고 있습니다. 전날 잘 쉬어서 그런지 몸이 가볍습니다.
주차요금이 조금 비싸지만, 불법주차를 할 순 없죠.
이제 본격적으로 모토마치를 산책합니다.
친절한 하코다테 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요문화재인 구 하코다테구 공회당입니다. 1910년에 완공된 서양식 건물이에요.
콘서트 홀
1,000엔을 내고 하이카라 의상을 입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메이지 시대로 이동!
이곳은 구 영국 영사관입니다. 1913년부터 사용된 건물이라고 하네요.
건물 내부부터 정원까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거리를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입니다.
역시 중요문화재인 하고다테 정교회입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빠질 수 없는 코스죠. 사진은 멜론 빵
모토마치 구경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에
모치키치 간판을 보고 급하게 차를 세웠습니다. ㅎㅎ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녹차 아이스크림 맛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이제 다음 코스인 노보리베츠로 이동합니다. (또 3시간을 운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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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예쁜 하코다테.. 딱 한번 가봤는데, 종종 그립네요. 시끌벅적한 아침시장에서 먹은 라멘도.
하코다테에서 오래 있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머무른 시간보다 운전한 시간이 더 많은 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