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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2016년 7~8월에 본 영화들 (제이슨 본,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일스, 고스트 버스터즈)


봉이 김선달 6.0 / 10
전개는 어설펐지만, 편하게 웃으며 보기엔 좋았다. 더 흥미진진한 사기극이 될 수도 있었는데, 노홍철 빠진 무한도전 같은 아쉬움이 느껴짐.



제이슨 본 7.3 / 10
특유의 매력은 유효했지만, 어느덧 ‘낡은 시리즈’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쉬웠다. 긴장감도 조금 떨어졌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6.2 / 10
예고편을 보고 가졌던 기대의 30%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판을 벌여놓고 왜 제대로 놀지 못하는 걸까. 우왕좌왕, 뜬금포, 조커의 굴욕 등 셀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 빛나는 할리퀸이야말로 유일한 수확. 



스타트렉 비욘드 7.5 / 10
전편과 같은 놀라움은 없다. 계속 보게 되는 시리즈물의 ‘무난한 한 편’으로 기억될 것 같다.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7.2 / 10
스토리가 약해도 일정 수준의 재미는 보장한다. 스케일은 더 커졌고, 특유의 디테일도 살아있다. 12세 관람가라는 게 나만 의아한 건가. 극장에 끌려온 아이들은 정말 지루할 것 같은데 말이지.



마일스 7.3 / 10
예측할 수 없던 그의 음악과 쏙 빼닮은 공백기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이 정도로 망가져 있을 줄은 몰랐다) 이제 [Kind Of Blue]는 집어넣고 [Miles Ahead]를 꺼내 들어야겠다.



고스트버스터즈 8.2 / 10
유쾌함, 행복함, 해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리부트. 영화를 수놓은 음악들이 자꾸 떠올라 사운드트랙까지 샀다. 속편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