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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도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관람한 2015 라우드 파크(Loud Park) 후기

늦어도 너무 늦어서 이제 기억도 조금씩 가물가물한 2015 라우드 파크 관람기.

 

 

드디어 보이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평범한 관람객 패션

 

기념촬영은 여기서~

 

 

 

 

 

드디어 입장! 드링크 티켓은 500엔

 

 

 

 

 

 

 

과거 라인업을 한눈에~

 

 

킹 크림슨 공연이라니.. 부럽다, 일본!

 

 

 

 

 

 

복장과 달리 사람들은 차분하고, 주변 시설이 엄청나게 쾌적해서 놀랐다. 곳곳에 음식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전혀 지저분하지 않았다. 여자 화장실이 많은 것도 장점. (사실 이게 정상임. 남자 화장실은 금방 빠지니까.)

 

드디어 공연장 입장!

 

 

대낮인데도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꽉 찬 라인업

 

 

올 댓 리메인즈(All That Remains) 등장!

 

인기는 조금 떨어졌지만, 공연은 즐거웠다. 무엇보다 2015년 앨범 [The Order of Things] 곡들은 라이브가 훨씬 더 좋았다.

 

All That Remains Setlist
1. Now Let Them Tremble
2. For We Are Many
3. The Air That I Breathe
4. This Probably Won't End Well
5. Stand Up
6. No Knock
7. Six
8. Divide
9. What If I Was Nothing?
10. This Calling
11. Two Weeks

 

 

 

 

 

 

사진 찍느라 바쁜 덕후들

 

 

맥주 코너도 인기!

 

여긴 킹덤 스테이지

 

 

 

 

공식 머천다이즈 판매

 

 

 

 

솔드 아웃이 대다수. 그래도 10주년 기념 재킷과 티셔츠 구매!

 

 

 

 

다음 공연은 테스타먼트(Testament)

 

귀가 찢어질 것 같은 사운드가 아쉬웠지만, 라우드 파크에 어울리는 강렬한 무대!

 

 

 

 

 

Testament Setlist
1. Over the Wall
2. Rise Up
3. More Than Meets the Eye
4. Into the Pit
5. Practice What You Preach
6. The New Order
7. Souls of Black
8. D.N.R. (Do Not Resuscitate)
9. 3 Days in Darkness
10. Disciples of the Watch

 

 

 

 

 

다른 스테이지에서 해머폴(HammerFall) 공연도 잠시 관람.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퍼포먼스는 옛날 느낌이 물씬. 

 

 

 

 

깨알 같은 킹 크림슨 공연 홍보

 

다음 공연은 앤스랙스(Anthrax)

 

 

 

 

라우드 파크에서 가장 재밌었던 밴드가 바로 앤스랙스다. 선곡과 사운드, 무대 매너 모두 훌륭했다. 올해 신보도 냈는데, 공연장에서 또 봤으면 좋겠다!

 

 

 

Anthrax Setlist
1. A.I.R.
2. Madhouse
3. Caught in a Mosh
4. Got the Time
5. Antisocial
6. Fight 'Em 'Til You Can't
7. In the End
8. I'm the Man
9. Indians
10. Among the Living

 

 

다음 공연은 칠드런 오브 보덤(Children Of Bodom)

 

 

 

안타깝게도 사운드가 좋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싸구려 이어폰으로 음악 들은 기분. 많이 아쉬웠다.

 

 

Children of Bodom Setlist
1. Hurt
2. Are You Dead Yet?
3. Sixpounder
4. Morrigan
5. Halo of Blood
6. Hate Me!
7. Lake Bodom
8. I Worship Chaos
9. Angels Don't Kill
10. Hate Crew Deathroll
11. Downfall
12. In Your Face

 

 

잠시 관람한 감마 레이(Gamma ray) 공연

 

 

원년 보컬리스트까지 합류한 아치 에너미(Arch Enemy)

 

 

 

 

 

헤드라이너 같은 모습으로 무대를 달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함.

 

 

 

Arch Enemy Setlist
1. Yesterday Is Dead and Gone
2. Burning Angel
3. War Eternal
4. Ravenous
5. Stolen Life
6. Bury Me an Angel (with Johan Liiva and Christopher Amott) 
7. The Immortal  (with Johan Liiva and Christopher Amott) 
8. As the Pages Burn
9. Dead Eyes See No Future
10. Avalanche
11. No Gods, No Masters
12. Nemesis
13. Fields of Desolation (with Johan Liiva and Christopher Amott)

 

드디어 등장한 헤드라이너 슬레이어(Slayer)

 

 

 

 

 

 

톰 아라야 목이 좋지 않다는 소문은 전부 거짓이었다. 오히려 2000년대보다 더 짱짱한 보컬로 공연장에 모인 덕후들을 열광시켰다. 모르는 곡이 없어 더 즐겁고, 감동적이었던 무대. ‘South of Heaven’, ‘Angel of Death’로 끝장을 보시고, 톰은 선한 미소를 연발하는 뜻밖의 모습으로 내 눈을 비비게 만들었다. 20년 전 테이프를 들으며 열광했던 슬레이어 공연을 드디어 봤구나.

 

War Ensemble

 

 

환하게 웃는 톰  

 

이렇게 라우드 파크 첫날 공연이 끝났다. 정말 후회 없이 즐긴 하루.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찾은 호텔 근처의 모스 버거. 마감 10분 전이라 허겁지겁 먹었다. ㅎㅎ

 

 

다음날 식당에서 만난 덕후 트리오. 나 못지않은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 라우드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