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보를 4개월여 만에 다시 가게 될 줄 몰랐는데, 다른 곳을 제치고 가고 말았다. 사세보에 도착하니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미우라마치 교회가 내 두 눈을 사로잡는다.
사세보 버거의 최강 빅 맨(Big Man) 테이크아웃 점포
킹스맨, 위플래쉬를 이제야 개봉하는 일본
저렴한 이발소
사세보를 다시 찾게 만든 마성의 버거 빅맨. 실제로 이 맛을 잊지 못해 사세보를 다시 방문하는 외국인이 많다고 한다. 사세보시에서 지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음
점심시간은 지났으나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잠시 대기
유명인들의 사인과 신문 기사로 가득한 벽
양념이 필요 없는 감자튀김 등장. 후추와의 조합이 환상적
No.1 베이컨 에그 버거와 고급스러운 흑돼지 버거 세트. 모스 버거도 무릎 꿇게 만드는 미친 맛
버거를 흡입한 뒤 사세보 역 근처에 있는 프레스타 사세보로 왔다.
여기서 간단하게 장을 볼 생각
카레 고르는 재미가 쏠쏠
목 아플 때 먹는 약(?)도 구입
이곳은 차로 열심히 올라간 유미하리다케 전망대. 무려 해발 364m
이렇게 높은 곳에 멋진 공원을 만들다니!
여유로운 고양이들
한눈에 보이는 사세보시. 사세보 버거 이상으로 감동적인 절경
몇 번을 봐도 감탄하게 된다.
또 오고 싶을 것 같은 작은 도시 사세보. 절경을 즐기다보니 어느덧 우레시노로 가야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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