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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 문화원

 

좋다는 소문을 듣고 급 다녀온 중남미 문화원. 5,500원이라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

 

 

 

우선 박물관부터 구경.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이 없지만, 신비하고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박물관 앞에서 사진도 찍고 미술관으로 이동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고 기념품도 구매!

 

 

 

 

 

잘 꾸며진 조각공원

 

다음 코스는 종교 전시관. 가장 기대 안 한 곳이었는데, 엄청나게 좋았다. 30분만 앉아있으면 없던 믿음도 생길 것 같은 공간. 이곳이 그리워서 문화원을 다시 찾는 사람도 꽤 있을 듯.

 

 

마야벽화. 기념촬영은 필수.

 

 

 

 

 

 

 

 

 

 

마지막 코스는 멕시코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따꼬.

 

 

 

전병 속에 치즈와 양념 돼지고기를 넣은 케사디야, 전병 속에 볶은 쇠고기와 야채를 넣은 알람브레를 맛볼 수 있다. (풀코스 요리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음)

 

따꼬에 오기 전에 문화원을 설립한 사모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아주 친근하게 대해주셨다. (홍보도 많이 해달라고 하셨음 ㅎㅎ) 이 포스팅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에서 승용차로는 그리 멀지않으니 시간되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관람시간(연중무휴)
11월 ~ 3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4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