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는 소문을 듣고 급 다녀온 중남미 문화원. 5,500원이라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
우선 박물관부터 구경.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이 없지만, 신비하고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박물관 앞에서 사진도 찍고 미술관으로 이동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고 기념품도 구매!
잘 꾸며진 조각공원
다음 코스는 종교 전시관. 가장 기대 안 한 곳이었는데, 엄청나게 좋았다. 30분만 앉아있으면 없던 믿음도 생길 것 같은 공간. 이곳이 그리워서 문화원을 다시 찾는 사람도 꽤 있을 듯.
마야벽화. 기념촬영은 필수.
마지막 코스는 멕시코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따꼬.
전병 속에 치즈와 양념 돼지고기를 넣은 케사디야, 전병 속에 볶은 쇠고기와 야채를 넣은 알람브레를 맛볼 수 있다. (풀코스 요리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음)
따꼬에 오기 전에 문화원을 설립한 사모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아주 친근하게 대해주셨다. (홍보도 많이 해달라고 하셨음 ㅎㅎ) 이 포스팅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에서 승용차로는 그리 멀지않으니 시간되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관람시간(연중무휴)
11월 ~ 3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4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2016 프리미어 리그 예상 순위 (38) | 2015.08.13 |
---|---|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 - 마감 (28) | 2015.08.01 |
[맛집] 목동 로봇김밥, 와플 베르비에, 스시노미찌 + 광화문 샤이바나 (0) | 2015.07.09 |
[맛집] 팔당 강마을 다람쥐, 남양주 도둑 게장, 망원시장 칼국수, 디큐브 코나야 카레우동 (3) | 2015.07.05 |
티스토리 초대장 15장 배포합니다. - 마감 (22) | 2015.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