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

[운젠] 지옥 온천 순례, 만묘지 절, 맛있는 수타 우동, 원조 허니버터칩

 

오바마 마을에서 차로 20~30분이면 도착하는 운젠 온천 마을

 

 

Onsen Shrine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이 500엔이면 1일 주차가 가능해 부담 없이 주차하고 여유 있게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

 

운젠 온천 안내도. 참고로 산꼭대기에 있는 마을이라 급커브길이 많았다. 커브 울렁증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조심조심 운전해야 할 듯.

 

 

 

주차장 근처에 온천 신사가 있고, 지옥 온천 순례길이 연결되어 있었다.

 

 

 

온천 신사는 다이호 원년(701년)에 창건된 신사라고 한다.

 

 

 

 

 

 

부부와 가정을 위한 파워 스폿. 햄스터를 위한 파워 스폿은 없나.

 

 

이제 지옥 순례 시작.

 

 

 

 

 

 

산책 내내 보였던 숙소. 다음엔 꼭 저기서 묵어야지.

 

 

 

유황으로 노랗게 된 바위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온다. 낮에는 흐리지만 않아도 성공

 

 

 

 

 

 

이렇게 작은 굴삭기는 처음 본다. かわいい

 

 

 

 

뭔가를 사이좋게 나눠드시고 있는 중년 부부. (부부가 맞는지 의심되는) 한국의 등산복 커플과 왠지 비교된다.

 

 

 

하얀 지옥 연기와도 잘 어울리는 구름

 

 

꽤 올라왔구나.

 

 

 

지루할 틈이 없는 산책길이다. ‘자연의 소리’에서나 들을 수 있던 새소리도 정겹다.

 

 

 

 

 

여기서 병이 예쁘기로 소문난 운젠 레모네이드를 판다. 
 

정말 예뻐서 집으로 가져왔다.

 

 

 

 

 

 

빠질 수 없는 코스인 선물가게

 

 

카스텔라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다.

 

 

명란 소스

 

 

세련된 버스정류장

 

 

 

 

 

 

 

즐거운 마을 산책

 

 

 

 

좋아 보이는 호텔과 상점, 카페가 많다.

 

운젠 장난감 박물관. 옛날 장난감이 정말 많다.

 

 

 

 

주차장 옆에 있는 만묘지 절도 방문

 

 

 

 

 

 

다이호 원년에 교기 스님이 이 지역에서 운젠산을 처음 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운젠 구경을 마치고 나가사키 공항으로 출발

 

 

 

배가 고파서 중간에 잠시 들른 수타 우동집.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손님이 끊이질 않는 맛집이었다. 이 동네에 살지 않는다면 쉽게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영업시간도 짧다.) 

 

이것은 고기 우동

 

내가 주문한 것은 튀김우동

 

350엔부터 680엔까지. 다양한 우동을 판매하고 있다.

 

수타 우동의 위엄

 

 

 

가는 길에 커다란 북오프를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차를 세웠다. 북오프 주차장은 처음 이용해보는군.

 

 

 

잽싸게 구경하고 렌터가 업체에 차량 반납. 기름을 얼마 먹지 않아서 주유비는 2천 엔도 들지 않았다. (톨비가 더 많이 들었다.)

 

 

일본 원조 허니버터칩인 시아와세를 1박스 샀다. (가격은 1500엔 정도)

 

한국 허니버터칩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맛있어서 대량구입.

 

 

이건 운젠 선물가게에서 산 새우 센베.

 

이런 과자들도 샀다.

 

 

앞서 극찬했던 오바마 센베. 달지 않아서 정말 좋다.

 

 

이건 나가사키 짬뽕 컵라면. 맛은 좀 이상. 삼양에서 나온 게 더 맛있다.

 

무지에서 판매하는 애플 칩. 기대를 뛰어넘는 맛!

 

 

 

400~500엔대의 고급 카레도 샀다.

 

네 개나 들어있지만, 가격은 300엔대인 S&B 카레. 가성비가 정말 뛰어나다.

 

쿠마모토 라멘.

 

사세보, 오바마 마을, 운젠 온천 마을로 이어진 이번 여행은 짧지만 알찼다. 렌터카로 여행하는 것은 정말 편하구나. 이거, 신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