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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사세보] 최고의 사세보 버거집 빅맨, 군함을 볼 수 있는 시사이드 파크

나가사키 공항에서 차로 4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사세보. 미국 함대와 일본 해상자위대가 있는 곳이라 외국인이 정말 많았다. 일본 최초의 햄버거 가게가 이곳에 생긴 이유이기도.

 

밤에 봐도 멋진 미우라마치 카톨릭 교회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시내에 나왔다. 사세보의 명물 햄버거 가게인 빅맨에 가기 위해서.

 

 

 

사루쿠 시티 아케이드를 걷다가 중간에 왼쪽으로 꺾으면 빅맨이 있다. 찾기 어렵다면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드디어 빅맨 도착. 사세보 역에서 멀지 않은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우연히 얘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어준 친절한 현지인이 추천한 사세보 최고의 버거집이다. 

 

 

 

늦은 밤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다. 대표 메뉴인 베이컨 에그 버거와 구로부타 버거 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2400엔.

 

 

 

감자튀김이 맛있게 느껴지긴 처음이다. 케첩이 없어도 맛있다.

 

베이컨 에그 버거 

 

흑돼지가 들어간 구로부타 버거.

 

유명인들의 사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 맛이다. 버거를 잘 모르는 나마저 감동시킴. 이곳의 가장 큰 무기는 신선한 재료와 직접 만든다는 베이컨이 아닐지. 사세보에서 맛으로 빅맨을 이길만한 버거 집은 없어 보인다. 함께 간 버거 전문가께서는 심한 감기로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버거를 폭풍 흡입했다.

 

 

가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숙소로.

 

사세보에서 묵을 숙소는 도요코인. 사세보 역 앞에 바로 있으며 가격, 시설 모두 훌륭하다. 다른 지역 도요코인 보다 방이 넓었고, 조식도 무료다.

 

바로 앞에 보이는 사세보 역.

 

조식 타임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다. 한국의 비싼 호텔도 조식은 일본을 따라올 수 없구나.

 

조식 만족도 설문조사도 한다.

 

 

사세보 역에서 맞는 첫 아침

 

 

 

 

역 주변에 쇼핑, 산책할 곳이 많아서 좋다.

 

 

 

 

 

일본 서쪽 끝에 있는 사세보는 역시 버거의 마을.

 

 

 

사세보를 대표하는 공예품인 사세보 팽이

 

 

 

 

 

 

사세보 시사이드 파크. 항구도시인 사세보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한적한 공원이다.

 

 

 

 

 

 

 

 

 

 

 

 

 

 

 

 

 

새벽시장이 열리는 사세보 아사이치에 도착. 아직 이른 아침인데 철수하고 있는 중. ToT

 

 

결국 문 닫는 시장만 구경. (새벽 3시에 일어날 자신은 없었음)

 

 

다시 공원 산책.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는 외국인 커플

 

 

 

 

 

 

 

 

 

공원에서 군함을 볼 수 있는 것도 신기하다. 군함이 이동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는 아저씨도 있었다.

 

 

산책 나온 강아지가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는데, 3초 뒤 엄청나게 짖어서 화들짝 놀랐다.

 

 

공원 산책을 마쳤으니 이제 쇼핑을 해보자. 원래 계획은 아침 일찍 나가사키 시내로 가서 쇼핑하고 펭귄 수족관도 구경하는 것이었는데, 이곳이 마음에 들어서 오후까지 있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