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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나가사키] 처음 와본 나가사키 공항, 첫 렌터카였던 도요타 파쏘

나가사키행 티켓을 끊은 뒤 나가사키현의 다른 곳을 여행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렌터카도 이용해보기로 결정.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절차는 매우 간단하며, 경찰서에서도 할 수 있다. (발급받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면허증은 1년간 유효하며, 이후 갱신이 아닌 신규 발급을 받아야 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구역에서 전통의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임금님 행차하는 것을 구경하고, 기념촬영도 했다. (외국인들은 신기해하며 계속 카메라를...)

 

나가사키 공항 도착. 인천공항에서 1시간 20분이 걸렸다.

 

 

작고 한산한 나가사키 공항

 

 

공항 내 렌터카 데스크에 사람이 없으면 전화를 해야 한다. 담당자 안내를 받고 렌터가 업체 차량에 탑승해서 한 컷.

 

공항에서 챙긴 나가사키 지도와 렌터가 바우처

 

도요타 렌터카 사무실에 도착. 이런저런 안내를 듣고 바로 차량을 받았다. 차량은 도요타 파쏘, 비용은 2일 12,700엔. (46시간 빌림) 사전에 한국어 내비게이션을 신청했고, 현장에서 ETC 카드(한국의 하이패스 같은)를 대여했다. 참고로 톨비는 차량 반납 시 정산하는데, 멀리 다닐 경우 금액이 만만치 않다. 

 

 

전화번호를 찍어서 검색하는 게 제일 편하다. 내비게이션은 일본어를 모르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이것이 도요타 파쏘. 승차감이 정말 좋았고, 기름도 적게 먹었다. 시동을 완전히 끄는 방법과 주유구를 몰라 조금 헤맸는데,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차량에 비치된 책자를 참고하시길.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일본인들의 운전 매너다. 양보는 기본에 무리한 끼어들기를 절대 하지 않는다. 심지어 우회전 신호가 조금 헷갈려서 멈춰있는데도 빵빵거리질 않는다.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더 편하게 운전했다. 일본에서는 나처럼 운전 못하는 사람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마법이 통하니 쫄지 말고 하시길.

 

이건 출국할 때 찍은 나가사키 공항. 역시 한산하다.

 

 

 

 

 

 

 

나가사키현을 대표하는 음식들은 공항에서도 맛볼 수 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나 짬뽕을 먹으러 굳이 나가사키 시내를 갈 필요는 없다는 말씀.

 

 

 

 

사세보 버거도 판매한다.

 

 

쇼핑몰은 작은 편이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식사나 쇼핑할 계획이 없다면, 1시간 전에 도착해도 충분할 것 같다.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게 나가사키 공항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