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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후쿠오카 선어시장의 우니동, 하카타 스테이션의 크로와상과 스테이크동 맛집 규안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정말 가깝고, 비수기에는 아주 저렴한 항공권도 구할 수 있다. 할증료 포함 왕복 20만원대로. 그리고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볼게 적다고 생각한 것은, 어마어마한 착각이었다.


후쿠오카 공항.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 공항과 정말 가까워서 좋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하카타역에서 멀지 않은 호텔 컴스. 저렴한 가격이 최고의 장점이다.



호텔 주변.


호텔에 짐을 풀고 다시 하카타 역으로 왔다. 선어시장에 가기 위해서.


하카타 역은 엄청나게 크다. 역 주변을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 여행 코스를 짜는 게 가능한 수준이다. 볼거리와 맛집도 많고.  

 


역 안에서 많은 사람들의 코를 자극하는 곳이 하나 있다. 크로와상이 유명한 미뇽이란 곳이다.  



특히 초코 크로와상이 압도적. 한국인들에게도 꽤 유명한 곳.  


여긴 버스 터미널 구석에 외롭게 자리한 저렴한 꼬치 & 덮밥집인 규안이다. 맛집으로 유명함.



이게 대표 메뉴는 아니고...


스테이크동 인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이건 비인기 메뉴?

 


요 간판을 찾으면 된다.

 


여긴 우연히 발견한 음반 가게다.


작지만 마니아적인 느낌이 있다. 음반 매입도 하고.

 


현금이 없는데, 현금만 받는 분위기. 일본반이 많은 것 같아서 다음에 제대로 구경해볼 생각.


버스는 외부가 아닌 터미널 내부에서 타야한다. 한국의 시외버스 터미널과 좀 비슷하게 생겼다.


터미널 안에는 이런저런 가게들이 많다.



이탈리안 토마토 카페에서 '나나스 그린티' 수준의 퀄리티를 기대하고 아이스 말차 라떼를 주문했다. 나나스와 비교하면 '꽝'이다.







지하에도 많은 가게와 식당들이 있다.  



후쿠오카 계란이 특별한가보다. 궁금해지네.


알바 모집 공고.



이런 티셔츠 가게도 있다. 1890엔이면 많이 비싼 건 아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에 있는 기간 한정 상품들. 아이스크림도 한정판을 내놓다니.

 


버스를 타고 선어시장(Fish Market)으로 이동 중.


드디어 목적지가 보인다.


선어시장 도착.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우니동을 먹기 위해 식당가를 뒤졌다. 원래 갈 예정이었던 곳이 이미 문을 닫아서 좌절. (선어시장 식당들은 2~3시에 문을 닫는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Bistro Michi.



우니동을 주문했다. 가격엔 1000엔.


드디어 나왔다. 아... 저 성게알좀 보소!


이건 마약이다! 한국에서 먹은 성게알 초밥과 게임이 되질 않는다. 김만 살짝 에러.


맛집은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좋았다.



건물 안에는 초등학생들의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나보다 잘 그리네.


선어시장을 나왔다.


생각보다 주변이 깔끔하다. 밤에는 정말 조용할 것 같다. 관광객도 없어서.





이거 재밌다.


버스를 타고 텐진역으로 이동.


타워레코드가 있는 텐진역에 도착.


후쿠오카 시티 루프 버스를 기다리는데, 차가 꽤 막힌다.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그린 버스.


후쿠오카는 버스로 다니는 게 좋은 것 같다. 저렴한 1일 승차권도 꽤 다양하게 있다.

선어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그린 버스에 몸을 실어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 코스와 교통 모두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