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

고베 메리켄 파크 호텔과 야경, 경양식 맛집 레스토랑 몬(Mon)

조용하고 쾌적한 고베를 여름에 다녀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삿포로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곳은 다음 기회에.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은 그간 일본에서 묵은 숙소 중 가장 비싼 곳이었다. 결론은 비싼 값을 한다는 것.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약간 동떨어진 느낌은 장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낮과 밤 모두 경치가 끝내준다. 



일본 호텔치고는 꽤 넓은 편이다. 욕실 수준은 비슷하지만.




호텔 내부도 고급스럽다.


전철역과 기타 주요 장소들로 이동하는 셔틀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1인당 1일 1회 왕복 가능.



볼거리가 꽤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는 게 귀찮은 사람들은 호텔잡고 주변을 구경해도 괜찮을 것 같다.


앞서 포스팅한 외국인 마을 구경을 마치고 ‘레스토랑 몬’으로 가는 길.


이번엔 도토루 커피를 먹지 못했다.



이렇게 가로가 넓은 횡단보도는 처음 봤다.




평일 저녁인데, 많이 붐비지 않는 느낌이다. 대부분 퇴근하고 집으로 직행하는 걸까.


일본에서 스맙(Smap)이 찍은 광고는 최소 3번 이상 보는 것 같다. 이 아저씨들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나도 스마스마를 꽤 많이 봤다.  



드디어 도착한 레스토랑 몬. 1970~80년대 느낌의 경양식집이다.


인테리어는 물론 서빙하는 분들도 할머니다. 클래시컬의 진수.


메뉴명부터가 클래시컬한 '비후까스'와 '비프스튜'. 참 평범해 보인다.


 

외형은 평범하지만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넋을 잃고 먹게 된다는 후문. 가격이 아주 저렴하진 않다. 카드는 물론 10엔 미만의 동전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아주 오래된 금고 같은 것에서 잔돈을 거슬러준다. 이것도 완전 옛날 방식.


고베 소고기만큼 비싸지 않으니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가보시길!




차이나타운도 잠깐 지나갔다.


처음보는 편의점. 갑자기 패밀리마트 사건이 생각나네.



밤에 보면 더 멋진 메리켄 파크 호텔



호텔 주변에 편의점이 없는 걸 몰라 다시 한참 걸어서 편의점에 도착. 음료와 맥주 구매.


포트 타워 앞.

야경 즐기기 시작. 

 








사진으로는 설명 불가능. 이건 직접 봐야함.


예쁘다.

 



다음날 아침에 이용한 셔틀버스.


비셀 고베 축구팀 포스터.


우메다 스테이션으로 가는 전철.





너무 익숙한 도톰보리에 도착.



강남역보다 더 친근하다. 난 강남 스타일이 아니어서.




라멘과 가벼운 간식들 구매.



간사이 공항 도착. 휴가 나온 군인이 부대로 복귀하는 처참한 기분.


엄청나게 깨끗한 공항 화장실.

 


도쿄 바나나 구입. 향이 너무 좋다. 비쌈.


이렇게 가는구나.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대한항공이 편한 건 사실이다. 

그리고 포스팅 사진 첨부가 50장 이상도 가능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한번에 50장 이상 첨부하는 것만 불가능했구나. 다음부터는 스크롤 압박이 있더라도 100개씩 올려야겠다.

일본 여행기는 계속됨-




Written By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무단 도용 및 스크랩을 금지합니다
http://whitequee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