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축구를 좋아한다. 한마디로 ‘축덕’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몰려있는 유럽축구는 참 매력적이다. 주말 늦은 밤에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보는 것은 행복하다. 올해도 난 맨체스터 시티를 응원할 생각이다. (이제 5년 정도 응원)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순위 예상, 올해는 좀 늦었다. 마라도나 사위와 나스리를 영입한 맨시티여! 못해도 챔스 8강은 가자.
2011 / 2012 프리미어리그 순위 예상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맨체스터 시티
3. 첼시
4. 리버풀
5. 토트넘
6. 아스널
7. 아스톤빌라
8. 에버튼
9. 선더랜드
10. 퀸즈파크
11. 볼턴
12. 풀럼
13. 뉴캐슬
14. 웨스트 브롬위치
15. 스토크 시티
16. 스완지시티
17. 블랙번
18. 위건
19. 울버햄튼
20. 노리치시티
올해도 맨유다. 딱히 전력 보강을 안해도 퍼기 영감 계시고, 데 헤아가 삽질 안하는 이상 우승을 할 것 같다. 맨시티는 감히 2위를 예상해본다. 설마 테베즈와 실바가 벤치 지키는 건 아니겠지? 첼시는 초반에 좀 고전할 것 같고, 리버풀은 작년보단 선전할 것 같다. 아스널이 워낙 구멍이 커서 토트넘에게도 밀리지 않을까 하는 예상. 중위권에서는 선더랜드와 퀸즈파크의 선전을 예상. 스쿼드 신경 안쓰는 뉴캐슬과 블랙번은 올해 참 힘들 것 같다.
2010 / 2011 프리미어리그 순위 예상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2. 첼시 (2)
3. 맨체스터 시티 (3)
4. 아스널 (4)
5. 리버풀 (6)
6. 토트넘 (5)
7. 에버튼 (7)
8. 아스톤빌라 (9)
9. 선더랜드 (10)
10. 뉴캐슬 (12)
11. 버밍엄 시티 (18)
12. 볼턴 (14)
13. 스토크 시티 (13)
14. 풀럼 (8)
15. 블랙번 (15)
16. 웨스트햄 (20)
17. 위건 (16)
18. 웨스트 브롬위치 (11)
19. 울버햄튼 (17)
20. 블랙풀 (19)
이것은 작년 시즌 전에 예상했던 순위인데, 괄호가 실제 최종 순위다. 1~4위 팀을 모두 맞췄지만, 이후로는 영 맞는 팀이 없다. (사실 Big 4가 제일 맞추기 쉽다) 그래도 일곱 팀의 순위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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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완전한 축구 열렬팬이신 모양이네요.
전 그냥 박지성이 있는 맨유 경기 뉴스만 가끔 뒤져보는 정도.. ㅎㅎ
축구 경기 보는 것을 좋아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인 유럽 축구의 매력은 정말 굉장해요. ㅎㅎ 오아시스 갤러거 형제가 엄청난 축덕이라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