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chive

존 레논의 2010년 Remaster 시리즈_난 여기서 끝낼 셈이다!



이미 이토록 많은 레논 시디들을 모은 상태에서 새로 발매되는 것들을 다시사는 것 자체가 무리였습니다.
박스 세트 역시 손쉽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Remaster 시리즈 중 처음 구입한 'Double Fantasy'의 2 CD 버전을 듣고 환상적인 음질에 혹해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없는 앨범들만 사들여서 존 레논 컬렉션을 완성시켜버려?"라는 생각도 했지만, 곧 평정심을 찾게 되더군요. 그리고 저는 의외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앨범 'Power To The People'은 새로운 레논의 베스트 컬렉션으로 총 15곡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베스트보다도 부실한, 한마디로 2010년 리마스터링 시리즈의 샘플러 수준입니다. 하지만 마침 그의 뮤직 비디오 컬렉션도 없었기에, DVD가 포함된 수입반을 선택했습니다. 유명한 곡들을 좋은 음질로 감상한다는 정도에 만족하기로 한 것이죠. 레논 컬렉션을 추가하는 것 또한 여기서 끝내기로 했습니다. 저에겐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A사에서 시디를 구입하니 소 책자도 증정하더군요. 무가지 Hot Tracks 매거진에도 존이 커버로 실렸습니다.



Q 매거진 10월호는 4가지 커버와 함께 존 레논 특집을 다뤘습니다. 이건 사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9월 MOJO지의 폴 맥카트니에 이어 10월 Q 매거진의 존 레논이라니...
내년에는 폴 맥카트니 경의 리마스터링 시리즈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반가운 일 맞겠죠?

비틀즈가 위대한 이유요? 간단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내 지갑을 털어가기 때문이죠.
진짜 비틀 마니아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가을도 지갑이 얇을 것 같습니다.
비틀즈는 역시 지구에서 제일 잔인한 그룹 맞습니다. 유일하게 대적할 그룹은 롤링 스톤즈 같군요.






Written By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http://whitequee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