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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잡지

모조(Mojo) 매거진 20주년 기념호 앨범, 지난 20년간 세상을 흔든 20장의 앨범들 영국의 모조(Mojo) 매거진 2013년 12월호는 20주년 기념호였습니다. 이미 2014년 1월호까지 나온 상태라 뒷북이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해외 음악 매거진이기 때문이죠. 정보 전달에 충실하면서 깊이도 있는 음악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과도 가장 근접하고요. 저는 책이 나오기도 전에 예약을 걸어서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된 시디는 조만간 고가에 거래되는 아이템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컴필레이션이지만, 내용물이 범상치 않기 때문이죠. 일단 트랙리스트를 살펴보죠. MOJO Presents: 20 From 20 1 ARTIC MONKEYS Teddy Picker (2:40) 2 THE BLACK KEYS Set You Free (2:44) .. 더보기
모조(Mojo) 2013년 8월호, 비틀즈 1963년 스페셜 올해는 비틀즈 특집이 많네요. 모조(Mojo) 매거진 2013년 8월호도 비틀즈입니다. (50년이 지나도 여전한 비틀즈 & 스톤즈의 빠워!) 정확히 50년 전인 1963년 비틀즈 이야기를 수록했네요. 총 21페이지 분량. 대략적인 목차는 McCartney Speaks! Beat International Lennon & Epstein! Pop Goes Art-Rock The Never-Ending Tour로 꽤 디테일합니다. 1963년의 폴 "I was driving and Love Me Do came on the radio, y' know. I remember wanting to lean out the window and scream at everyone, 'Listen to this! This is m.. 더보기
Mojo, NME, Q를 점령한 롤링 스톤즈 마치 짠 것처럼 스톤즈 특집들을... 이건 NME의 롤링 스톤즈 스페셜. (얇고 비싸다) 분량은 정확히 100페이지. 1962-67 The Early Years 1967-72 The Golden Years Scandal! The Rolling Stones Gallery 1973-89 The Superstar Years 1989-2013 The Monster Tour Years 이건 Mojo 7월호. 커버 스토리로는 제법 많은 21페이지 분량. 고전들로 구성된 부록 시디. (역시 Mojo가 갑이다!) 믹 재거가 커버인 Q 2013년 7월호 부제는 Summer Of Stones 믹 재거 인터뷰 + 희귀 사진들로 구성된 30페이지 분량의 기사. 역시 사진이 볼만하다. 올해는 이렇게 책들로 제 지갑을 터시는군요.. 더보기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 모조(Mojo) 매거진 커버 모음 비틀즈(The Beatles)만큼은 아니지만,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도 모조(Mojo) 매거진 커버를 꽤 자주 장식했습니다. 특히 2002년부터는 잊을만하면 롤링 스톤즈 특집을 다루는 것 같습니다. 10년 사이에 낸 정규 앨범은 겨우 1개지만, 베스트와 라이브, 박스셋 등등 못된 물건(?)은 참 많이도 나왔습니다. 1994년 4월호 1997년 11월호 (나쁜 남자 2002년 10월 4종세트 2003년 11월호. [Let It Bleed] 커버만 활용? 2004년 10월호 2007년 9월호 2008년 4월호 2012년 1월호 가장 최근호인 2012년 8월호 Written By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무단 도용 및 스크랩을 금지합니다 http://whitequeen... 더보기
25개 커버로 발행된 영국의 Q Magazine 25주년 특집호 영국의 Q 매거진이 25주년을 맞이했다. 마크 엘렌(Mark Ellen)과 데이빗 헵워스(David Hepworth)가 창간한 음악잡지 Q는 1986년에 10월에 1호를 발행했고, 지금까지 304권의 책을 만들었다. 인상적인 특집기사와 사진, 영국식 유머와 위트가 섞인 인터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현재 휴간중인 52 Street(구 오이뮤직)가 제휴를 맺어 매월 한편씩 기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25주년 특집호에서는 “내 인생을 바꾼 음악(The Music That Changed My Life)”이라는 주제로 25팀의 뮤지션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25개의 커버로 발매되었다. (25개의 커버는 인터뷰를 진행한 뮤지션들이다) 한정판 보너스 커버로 제이-지(Jay-Z)와 매닉 스트리트.. 더보기
Mojo 2011년 1월호 커버로 등장한 Freddie Mercury (프레디 머큐리) 영국 음악지 Mojo Magazine 2011년 1월호 커버를 프레디 머큐리가 장식했습니다. 기사는 총 13페이지입니다. 1985년의 Live Aid 공연 모습을 비롯, 퀸 이전의 모습들도 등장합니다. 'Queen Unseen!'이라는 타이틀로 8개 항목에 걸쳐 Unearthed! Freddie's Formative Years를 소개합니다. 1960년부터 1969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흥미로운 커버 스토리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커버로 등장한 프레디가 반갑네요. 함께 제공되는 'Festive Fifteen'이라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시디도 마음에 들어요. 국내에서는 곧 품절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화이트퀸 (styx0208@naver.com) http://whitequeen.tistory... 더보기
객원 디자이너 도입했던 대중음악잡지 프라우드 (Proud) 팝과 록, 재즈 등을 쉴 새 없이 오가는 음악적 취향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프라우드는 지난 2004년 12월 창간해 현재까지 이어온 대중음악잡지다. 유가지로 전환한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프라우드가 객원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방식을 통해 잡지 편집디자인을 새롭게 가져가려고 한다. 에디터 | 김유진 ( egkim@jungle.co.kr) 자료제공 | 프라우드 100여 페이지가 훌쩍 넘는 잡지 프라우드에는 수천만가지의 소리 조합이 빚어낸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있다. 가로 세로 1515cm가 채 안 되는 CD북클릿마저 해소해줄 수 없는 큰 이미지의 아티스트의 사진과 기사들은 귀로만 음악을 듣다가, 입을 열고 따라 불러도 좋다는 선택권을 준 것과 같다. ‘종이’로 나누는 음악 기사는 여타 다른 .. 더보기
오아시스(Oasis)의 모조(Mojo) 매거진 커버모음 비틀즈를 커버로 자주 다룬 모조(Mojo)는 오아시스(Oasis)에 대한 애정도 굉장했습니다. (커버로만 여덟 번) 모조의 단골이라 할 수 있는 비틀즈, 밥 딜런,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와 더불어 오아시스도 자주 만날 수 있었죠. 제가 모조를 많이 산 이유도 이런 특정 뮤지션 몰아주기(?) 같은 커버 스토리의 특별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5년 1월호 1996년 5월호 (뉴스 위크도 아니고 원...) 2001년 1월호 (둘의 관계를 표정으로 보여주네요) 2003년 4월호 (데이먼 안티가 분명합니다) 2005년 6월호 (이제서야 멋진 커버가 등장하는군요) 2007년 11월호 (리암 도사님 말씀하시길...) 2009년 1월호 2011년 9월호 Written By 화이트퀸 (styx0208@nav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