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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찍은 사진들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별 고민 없이 바로 티켓 구매해서 입장. 드림웍스의 간판은 역시 쿵푸 팬더와 슈렉 정상 입장가는 12,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본격적인 관람 시작 대부분 관람한 작품들이라 전시된 것을 더 자세히 보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드래곤 길들이기도 빠질 수 없지! 쿵푸 팬더의 명장면인 사부와의 만두 배틀(?)은 다시 봐도 흥미진진 드림웍스 회의실을 재현한 공간도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여기저기서 틀어주는 영상도 챙겨보시길. 마다가스카 시리즈도 재밌게 봤다. 아직 펭귄을 보지 못했지만. 어쩌다보니 쿵푸 팬더 3편도 그냥 지나쳐버렸다. 2편이 조금 실망스러웠기 때문인가. 엘도라도, 샤크는 어릴 때 봤던 작품들인.. 더보기
2014년 7~8월에 본 영화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동경가족, 비긴 어게인, 해무 외) 2014년 7~8월에 본 영화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7.6 / 10 조금 약한 속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3편을 향한 길은 충분히 만들어줬다. ‘잘못된 지도자’로 인해 겪는 고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구나. 군도: 민란의 시대 7.3 / 10 개봉 전부터 의아할 정도로 욕을 많이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미있게 봤다. 유쾌한 오락 영화로 부족함이 없었다. 굳이 비교한다면 ‘놈놈놈’ 정도의 재미. 옥에 티는 내레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 7.4 / 10 드림웍스 속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선전했다. 게다가 3D로 봤기 때문에 0.5점 추가. 이 정도 재미라면 (평론가들 혹평은 무시하고) 3편도 봐야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7.8 / 10 마블의 영역 확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볍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