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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오아시스(Oasis) 어록 모음 II - 노엘 & 리암 갤러거의 동료 뮤지션 칭찬(?)


노엘 갤러거

 

라디오헤드(Radiohead) 팬은 지루하고 우울해.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지 않다고.


세상이 괴로운 것은 모두 톰 요크(Thom Yorke) 탓이다.


있는 그대로 말할게. 블록 파티(Bloc Party)는 그냥 쓰레기야.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뭘 하겠느냐고?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지울래.


마룬 파이브(Maroon 5)가 공연할 때 화장실을 가야겠어. (시상식에서)


미국 펑크 록 좋아하는 놈 중 특히 그린 데이(Green Day) 팬이 싫다고.


에밀리 산데(Emeli Sande)는 할머니를 위한 음악을 하는군.


50센트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녀석 중 가장 형편없다.


더피(Duffy)에게 곡을 주는 것은 문에 손가락이 끼는 것보다 못한 일이야.  


다크니스(The Darkness)? 최악이야.


미국인들은 정말 나쁜 취미를 가졌다. 그래서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 인기가 높은 거라고. 노래, 연기, 춤 모두 엉망인 놈들이잖아. 음악은 쓰레기고.


단지 앨범이 많이 팔렸다고 좋은 건 아니다. 필 콜린스(Phil Collins)를 봐라.

 

리암 갤러거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는 지루한 녀석들이야. 뭐가 좋은 건지 전혀 모르겠다고.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는 인색한 녀석들이야. 알렉스와 니콜라스는 마주 보는 시간이 너무 길어. 둘이 사귀나? 라이트 세이드 프레드(Right Said Fred) 같은 녀석들.


카이저 치프스(Kaiser Chiefs)? 블러(Blur) 같은 놈들이겠지.

 

보너스 트랙
노엘 : 우리는 사람들을 좌절시키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
리암 : 아침에 일어나면, 노엘이 로완 앳킨슨(Rowan Atkinson)으로 보였다. (로완 = 미스터 빈)
노엘 : 약을 하는 게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다면, 나는 영국을 위해 금메달을 썩을 만큼 따냈겠지.
리암 : 세상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인물? 당연히 노엘이지.
노엘 : 일본에서 인터뷰하는 것은 악몽이다. 정말 피곤하다니까. 좋은 사람들이지만, 질문 내용은 최악이다. 예를 들자면 “자신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무엇입니까?” 같은 거. 대체 이게 뭐하자는 거지?
리암 :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뭘 하겠느냐고? 올드 트래퍼드를 없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