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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할로윈 축제 기간에 방문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 처음 경험한 로스트밸리

오랜만에 방문한 에버랜드. 연휴 마지막날이라 보통 일요일보다 더 한산했다.

 

할로윈 축제 기간이라 이렇게 귀여운 세트 메뉴도 판매한다.

 

귀엽지만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음식들. 그래도 마다가스카 인형들과 같이 사진 찍어서 만족! ㅎㅎ

 

 

이런 공연도 있다 해서 급하게 예약. 하루 2회 공연이 전부라 먼저 찜하는 사람이 임자!

 

 

사파리 월드는 정말 오랜만이다. 사람이 적어서 30분 만에 탈 수 있었다.

 

 

 

호랑이도 보고-

 

 

 

 

 

 

 

 

사자도 보인다.

 

 

 

포즈를 아는 곰 친구

 

이런 서비스까지~

 

 

 

 

 

새로운 사파리인 로스트 밸리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제 1년이 조금 넘었기 때문인지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다.

 

 

 

로스트 밸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기다리면서도 볼 게 많다는 것.

 

 

 

 

다람쥐도 계속 볼 수 있다.

 

 

 

 

 

이 귀여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미어캣

 

 

이렇게 포즈도 잡아주고, 고맙다.

 

 

 

그래.. 고마워.

 

 

 

 

 

 

드디어 탑승! 이래 봬도 배로 변신하는 차량이다.

 

 

 

 

 

 

 

 

 

 

 

 

우와- 기린이다.

 

 

 

 

 

 

 

 

사파리 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꽤 만족스러웠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길.

 

 

 

 

이후 티 익스프레스도 타고, 5천원 내고 호러메이즈 I도 경험했는데 찍은 사진이 없구나. 겨우 20분 만에 탈 수 있었던 티 익스프레스는 여전히 재미있었다. 호러메이즈는 음.. 호러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입장료 너무 비싸다)

 

  

마다가스카 라이브. 서커스가 살짝 가미된 흥겨운 쇼.

 

 

 

 

 

 

 

저녁 풍경이 이렇게까지 예뻤던가..? 커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낭만적이다.

 

점심에 이어 저녁 식사도 양식. 식당은 롯데월드처럼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내년에는 지하철로 가볼 생각-